복음선교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
소개

  • 전화번호 : 02-460-7621
  • 팩스번호 : 02-460-7629
  • 홈페이지 : http://scc.cbck.or.kr
  • Email : scc@cbck.or.kr

설립일

2001년 11월 23일

 

설립근거

2001년 제1차 소공동체 전국모임에서 각 교구 사목국장들은 상호 교류하고 협력함으로써 “소공동체를 통한 복음화”를 이루는 일에 사목적 노력을 다하기로 결의하고 주교회의에 ‘소공동체위원회’ 설립을 건의하였다. 주교회의는 2001년 추계 정기 총회에서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산하에 소공동체소위원회를 두도록 승인하였고(2001.10.15-18), 현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07년 12월 17일 주교회의 상임위원회에서 총무 신부를 임명하면서 결성되었다.

    

목적

소공동체에 대한 성서적 신학적 사목적 근거 제시, 한국 지역교회에서의 소공동체 사목을 위한 연구, AsIPA(Asian Integral Pastoral Approach) 와의 연대, 각 교구 간의 정보 공유와 비전 나눔을 통하여 한국천주교회가 “친교의 공동체”가 되고 “참여하고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주요 활동과 사업

가. 소공동체 전국모임을 개최하여 교구와 본당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대하고 체험을 나 누며 소공동체 사목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나. 사목적 신학적 연구를 수행하고 다양한 소공동체 프로그램을 제시함으로써 소공동체 사목 활성화에 기여한다.

다. 세계 교회, 특히 아시아 교회와 지속적으로 친교를 나누고 연대하며, 세계 교회의 소공동체 사목에 대한 체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한국교회의 소공동체 사목 지평을 확장하고 비전을 제시한다.

라. 소공동체 이론과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자료들을 공유하고 제공한다.

 

구성원

손삼석 요셉 주교

위원장

유혜숙 안나

총무

연혁
2019 10.23-24

소공동체 활성화 본당 체험(광주대교구 광영동 본당)

2019 7.3-4

소공동체 전국교육(대구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 문화관, 참인재관)

2019 7.1-3

제18차 소공동체 전국모임(대구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 문화관, 참인재관)

2018 7. 2-4. 제17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대전 정하상 교육회관)
2018 3. 7. 주교회의 2018년 춘계 정기 총회에서 새 위원장으로 손삼석 주교 선임
2017 6. 26-28. 제16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수원 아론의 집)
2017 4. 24-28. 태국주교회의 소공동체 대표단 한국 방문(제주교구, 본당 탐방)
2017 3. 23. 주교회의 2017년 춘계 정기 총회에서 새 위원장으로 배기현 주교 선임
2016 6. 20-22. 제15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대전 정하상교육회관)
2015 11. 18. 주교 현장 체험 프로그램(대전 산성동성당)
2015 10. 22-28. 제7차 아시파 총회(태국 방콕)
2015 9.14-16. 제14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수원 아론의 집)
2015 1. 29-30. 소공동체 탐방(제주교구 정난주성당)
2014 9. 25-30. 소공동체에 관한 제2차 평신도 사도직 주교 연수회(태국 방콕)
2014 6. 23.-25. 제13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수원 아론의 집)
2014 1. 22. 소공동체 탐방(서울대교구 대방동성당)
2013 10.6.-15. 제3차 아시파 국제 워크숍(태국 방콕)
2013 9.3-5. 제12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수원 아론의 집)
2013 5. 6-8. 소공동체 지도자 양성 교육(수원 아론의 집)
2013 4. 23-25. 소공동체 사제 특별 연수회(대전 정하상교육회관)
2012 10.18-24. 아시파 제6차 총회(스리랑카)
2012 9.18.-20. 제11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수원 아론의 집)
2011 10.13-21. 아시파(AsiPA) 연수, 인도네시아 팡칼피낭(Pangkalpinang) 교구
2011 9. 26-29. 제10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수원 아론의 집)
2010 3. 11. 주교회의 2010년 춘계 정기 총회에서 위원장에 이병호 주교 선임
2009 5. 25-27. 2009년도 소공동체 전국 모임(대전 정하상교육회관)
2009 4.14-22. 수원 아론의 집과 제주교구 등지에서 독일 주교단 초청 소공동체 연수
2008 11. 22., 11. 27-30. 호세 마린스 신부 세미나 개최(명동 꼬스트홀, 아론의 집)
2008 6. 4. ‘소공동체사목전국협의회’ 해산
2008 5. 23-25; 6. 2-4. ‘소공동체소위원회’ 주관 제7차 소공동체 전국모임 2회 개최
2008 2. 21. 복음화위원회 산하 소공동체소위원회 제1차 회의(위원장 최덕기 주교, 총무 이준성 신부 외 위원 8명으로 구성)
2003 2.13. ‘소공동체사목전국협의회’의 자발적 결성-전국 교구 사목국장 신부 참여
소공동체사목전국협의회 주최로 2007년까지 제2~6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 개최
2001 11. 23.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산하 ‘소공동체소위원회’ 설립 결정
주요 활동

2024년 1월 22-24일 회의와 연수
주교회의 복음선교위원회(위원장 손삼석 주교)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24년 1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제주시 한림읍 주교회의 엠마오연수원에서 제63차 소공동체 정기 회의와 연수를 하였다.
1월 22일(월)에는 위원장 손삼석 주교와 총무 유혜숙 교수(대구 가톨릭 대학교) 그리고 위원 10명이 참석한 정기 회의와 연수를 마련하여 황태종 신부(제주교구 복음화 실장 겸 선교 사목 위원회 위원장)가 “제주교구 소공동체 촉진 팀 양성 현황, 제주교구 시노드 과정과 양성 안내”라는 주제로 강의하였고, 제주교구 소공동체 촉진 팀(7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1월 23일(화)에는 소공동체 활성화 본당 탐방으로 제주교구 서문 성당(주임 고남일 신부)을 방문하여 본당 소공동체 촉진 팀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1월 24일(수) 정기 회의에서는 2024년 제22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 주제와 일정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2023년 8월 5-7일 회의와 연수
주교회의 복음선교위원회(위원장 손삼석 주교)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23년 8월 5일(토)부터 7일(월)까지 광주대교구 가톨릭 평생 교육원에서 제62차 소공동체 정기 회의와 연수를 하였다. 정기 회의에는 위원장 손삼석 주교, 총무 유혜숙 교수 외에 8명의 위원이 참석하였다.
연수에서는 이정주 신부(광주대교구 사목국장)가 “하느님 백성의 대화”를 주제로 광주대교구 시노달리타스 준비 과정을 설명하였고, 이영선 신부(광주대교구 매곡동 성당 주임)가 “소공동체에 대한 소회와 전망”을 주제로 강의하였다. 참석한 김정용 신부(광주 가톨릭 대학교 총장)는 광주 가톨릭 대학교 사목 실무 과목에 소공동체 강의가 있음을 언급하였다. 이어 정기 회의에서는 2024년 제22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 주제와 일정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2023년 3월 17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선교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23년 3월 17일(금) 오후 2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0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손삼석 주교를 포함하여 1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위원 9명을 재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후 2023년 사업 계획과 일정을 공유하고, 2023년 6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경북 경산 대구 가톨릭 대학교 효성 캠퍼스에서 열릴 제21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 일정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2022년 12월 2-3일 연수와 회의
주교회의 복음선교위원회(위원장 손삼석 주교)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22년 12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부산 분도 은혜의 집에서 소공동체위원회 연수와 정기 회의를 하였다. 연수에는 위원장 손삼석 주교, 총무 유혜숙 교수 외 위원 13명이 참석하였다.
2022년 7월 4일부터 6일 대구 가톨릭 대학교 하양 캠퍼스에서 열린 제20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을 최종 평가하고, 2023년 제21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 장소 선정과 주제 등을 논의하였으며, 2023년도 사업 계획을 공유하였다.

2022년 7월 4-6일 전국 모임
주교회의 복음선교위원회(위원장 손삼석 주교)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22년 7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 대구 가톨릭 대학교 효성 캠퍼스 참인재관에서 제20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을 하였다.
위원장 손삼석 주교, 총무 유혜숙 교수와 전국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제20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 주제로 “소공동체 봉사자들을 양성하고 지원하는 소공동체 촉진자들”, 주제 성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마태 28,20)로 정하였다. 위원장 손삼석 주교의 기조 강의에 이어 위원 황태종 신부(제주교구 복음화실장 겸 선교 사목 위원장)가 강의를 맡았고, 소공동체 촉진 팀 사례 나눔은 제주교구가 담당하였다.

2022년 5월 16-17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선교위원회(위원장 손삼석 주교)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22년 5월 16일(월)부터 17일(화)까지 서울 신수동 예수회 센터에서 소공동체 전국 모임 제2차 기획 회의를 하였다. 이 모임에는 기획 분과 담당 황태종 신부(제주교구)와 기획 위원 6명이 참석하여, 2022년 7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 대구 가톨릭 대학교 참인재관 대강당에서 열릴 제20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의 일정표를 재검토하고, 제20차 전국 모임을 통하여 실시되는 프로그램(소공동체 촉진팀 양성 교육)을 기획 위원들이 직접 시연하였다.

2021년 7월 12-13일 전국 모임
주교회의 복음선교위원회(위원장 손삼석 주교)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21년 7월 12일(월)부터 13일(화)까지 전국 모임을 화상 회의로 개최하였다. 
위원장 손삼석 주교, 총무 유혜숙 교수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6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전국 모임의 주제는 “코로나19와 소공동체”이고, 주제 성구는 “단 두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마태 18,20)이다.
위원장 손삼석 주교가 기조 강의를, 황태종 신부(제주교구)가 강의를 하고, 이어서 정월기 신부(서울대교구)와 이재화 신부(의정부교구)가 소공동체 모임에 대한 교구의 사례를 발표하였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열린 이번 모임에서는 전국 교구의 소공동체 모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감염병 시대에 비대면 방식으로 소공체 모임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2019년 10월 18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선교위원회(위원장 손삼석 주교)는 2019년 10월 18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4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주교를 포함하여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에 개최하기로 한 ‘본당 사목 지표 프로그램’과 관련한 세미나를 2020년 가을로 연기하고, 교황청 국제신학위원회에서 펴낸 「교회의 삶과 사명 안에서 공동합의성」을 위원들과 함께 공부하기로 하였다.

 

2019년 10월 18일 소공동체소위원회 회의

주교회의 복음선교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9년 10월 18일(금) 오후 2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52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주교를 포함하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2019년 7월 1-3일, 대구 가톨릭 대학교)과 소공동체 전국 교육(2019년 7월 3-4일, 대구 가톨릭 대학교)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2020년 소공동체 전국 모임은 2020년 7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대구 가톨릭 대학교에서 열기로 하고, 소공동체 전국 교육은 하지 않기로 정하였다. 이어서 2019년 10월 23일(수)부터 24일(목)까지 광주대교구 광영동 성당에서 열리는 소공동체 활성화 본당 현장 체험을 안내하고, 2020년 세미나와 워크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2019년 10월 23-24일 소공동체 활성화 본당 현장 체험

주교회의 복음선교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9년 10월 23일(수)부터 24일(목)까지 광주대교구 광영동 성당에서 소공동체 활성화 본당 현장 체험 행사를 하였다. 위원장 주교와 옥현진 주교(광주대교구 보좌 주교)를 포함한 위원들과 서울, 대전, 광주 등에서 온 신자 40여 명이 참가하였다. 

23일(수)에는 광영동 본당의 소공동체 역사와 소공동체 현황, 사례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을 하였다. 저녁에는 소공동체 현장으로 이동하여 소공동체 모임에 참관하였다. 

24일(목)에는 폐막 미사에 이어, 위원들과 본당 대표들과 회의를 하고 이번 현장 체험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2019년 7월 1일 제18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

주교회의 복음선교위원회(위원장 손삼석 주교)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9년 7월 1일(월)부터 3일(수)까지 대구 가톨릭 대학교 효성 캠퍼스 성바오로관에서 제18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을 개최하였다.

“복음의 기쁨을 전하는 소공동체”를 주제로 한 이번 모임에는 위원장 손삼석 주교와 위원 들, 12개 교구에서 총 184명이 참가하였다. 위원장 주교의 기조 강연, 김광태 신부(전주교구 부송동 주임)의 강의 ‘소공동체를 통한 선교 ― 「복음의 기쁨」을 중심으로’, 3개 본당(의정부교구 광릉 본당, 청주교구 진천 본당, 서울대교구 대방동 본당)

신자들의 선교 소공동체 사례 발표를 차례로 들었다. 조별 모임에서 소공동체를 통한 선교 체험을 나누고, 복음의 기쁨을 전하는 소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폐막 미사는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집전하였다.

2019년 7월 2일 소공동체소위원회 회의

주교회의 복음선교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9년 7월 2일(화) 오후 8시 30분 대구 가톨릭 대학교 참인재관에서 소공동체소위원회 제51회 정기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소공동체 전국 모임에 대한 중간 평가를 하고, 2020년 소공동체 전국 모임 개최 시기와 장소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10월로 예정된 소공동체 활성화 본당 탐방 일정을 논의하고, 소공동체소위원회의 활동을 평가하기 위한 세미나를 복음선교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하였다.

2019년 7월 3-4일 2019년 소공동체 전국 교육

주교회의 복음선교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9년 7월 3일(수)부터 4일(목)까지 대구 가톨릭 대학교 효성 캠퍼스 참인재관에서 소공동체 전국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회와 소공동체”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에 는 위원들과 11개 교구에서 200여 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소공동체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이해와 소공동체 복음 나누기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교구와 본당 소공동체 봉사자들의 지속적 양성과 친교를 도모하였다.

2019년 4월 15일 소공동체소위원회 회의

주교회의 복음선교위원회(위원장 손삼석 주교)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9년 4월 15일(월) 오후 3시 전북 전주시 우아동 성당에서 제18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 2차 기획 회의를 하였다.

총무 유혜숙 교수 외 기획 위원 5명이 참석하여, 2019년 7월 1일(월)에서 3일(수)까지 대구 가톨릭 대학교 성 바오로관 대강당과 참인재관에서 열릴 제18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 일정을 검토하고, 강사 섭외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2019년 2월 14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선교위원회(위원장 손삼석 주교)는 2019년 2월 14일(목) 오후 4시 부산교구 정하상 바오로 영성관에서 제62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신임 위원 김광태 신부(전주 부송동 본당 주임), 김영훈 신부(서울대교구 사목국 교육 지원팀장), 박상용 신부(대구대교구 가정 복음화국장), 박철용 위원장(서울대교구 평신도 사도직 단체 협의회 복음화 위원회), 유혜숙 교수(주교회의 소공동체소위원회 총무, 대구 가톨릭 대학교 인성 교육원), 임희중 수녀(선한 목자 예수 수녀회 한국위임구장), 최종훈 신부(광주대교구 사목국 부국장) 등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어서 총무 박강희 신부가 복음선교위원회 연혁과 2019년 활동 계획에 대하여 소개하고, 복음선교위원회가 해마다 개최해 오던 세미나 개최 여부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2019년 2월 15일 소공동체소위원회 회의

주교회의 복음선교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9년 2월 15일(금) 오전 9시 30분 부산교구 정하상 바오로 영성관에서 제49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손삼석 주교를 포함하여 11명이 참석하였으며, 2019년 소공동체소위원회의 주요 활동 목표인 제18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과 전국 교육, 그리고 소공동체 활성화 본당 현장 체험 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2018년 10월 19일 소공동체소위원회 회의

주교회의 복음선교위원회(위원장 손삼석 주교)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8년 10월 19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48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위원장 손삼석 주교를 포함한 11명이 참석하여, 2018년 소공동체 전국 모임(7월 2-4일)과 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본당 사목 연수(8월 27-29일)에 대한 평가서를 검토하고, 소공동체 전국 모임의 방향과 진행 방법을 논의하였다.
2019년 소공동체 전국 모임은 2박 3일을 기본 일정으로 하되 심화 과정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3박 4일 일정도 마련하기로 하고, 장소는 대구 가톨릭 대학교 성 바오로 문화관으로 정하였다. 2019년 ‘소공동체 활성화 본당 찾아가는 현장 체험’은 서울대교구 광장동 성당에서 하기로 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8년 8월 27-29일 연수

주교회의 복음선교위원회(위원장 손삼석 주교)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8년 8월 27일(월)-29일(수) 대전교구 정하상 교육 회관에서 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본당 사목 연수를 개최하였다.
10개 교구에서 121명(사제 23명, 수도자 9명, 평신도 89명)이 참가하여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교회 헌장’에 나타난 교회에 대한 이해(최현순 박사), 본당의 사목 비전과 구조(전원 신부)에 대한 강의와 소공동체 활성화 본당인 전주 우아동 본당의 사례 발표(성현상 신부)를 듣고, 본당의 변화와 쇄신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제17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

주교회의 복음선교위원회(위원장 손삼석 주교)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8년 7월 2일(월)-4일(수) 대전교구 정하상 교육 회관에서 제17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을 개최하였다. 위원장 손삼석 주교와 위원들을 비롯하여 11개 교구에서 사제, 수도자, 평신도 등 180여 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본당 소공동체의 오늘과 내일– 현실 진단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본당 소공동체 사례 발표(전주교구 우아동 본당, 서울대교구 등촌3동 본당)를 듣고, 조별 모임을 통하여 각 본당 소공동체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2박 3일간 친교를 나누었다.


2018년 4월 9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선교위원회(위원장 손삼석 주교)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8년 4월 9일(월) 오후 2시 부산교구청 회의실에서 제46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2018년 소공동체 전국 모임’(2018년 7월 2-4일, 정하상 교육회관)과 ‘2018년 소공동체 전국 교육’(8월 27-29일, 정하상 교육회관), ‘AsIPA 제8차 총회’(2018년 10월 17-24일, 인도네시아 팡칼피낭 교구 바탐섬) 참가자 선정, ‘2018년 소공동체 활성화 본당―찾아가는 현장 체험’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8년 2월 26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선교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위원장 배기현 주교)는 2018년 2월 26일(월) 오후 1시 서울대교구 도봉산 성당에서 2018년 첫 기획 회의를 하였다.
소공동체 전국 모임(2018년 7월 2-4일, 대전교구 정하상교육회관)과 소공동체 전국 교육(2018년 8월 27-29일, 대전교구 정하상교육회관)의 일정과 강사 선정, 신청 기준 등을 논의하였다.

위원회 명칭 변경

2017년 주교회의 추계 정기 총회는 주교회의 국내 선교 활동을 지원하고 냉담 교우들을 관리하며, 선교에 관한 주교단의 의지를 반영하기 위하여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의 명칭을 ‘주교회의 복음선교위원회’로 변경하였다.

2017년 11월 6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선교위원회(위원장 배기현 주교)는 2017년 11월 6일(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총무 박강희 신부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회의를 하였다.
주교회의 가정과 생명 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학술 세미나(2017년 12월 4일)에서 “한국 가톨릭 교회의 복음화를 위한 가정 사목”을 주제로 다루기로 한 데 대하여 설명하고,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7년 11월 6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선교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7년 11월 6일(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유혜숙 총무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2018년 주요 행사를 검토하고, 2018년 7월 2-4일 소공동체 전국 모임, 8월 27-29일 소공동체 전국 교육, 9월 이후에 소공동체 활성화 본당 현장 체험을 하기로 확정하였다.

2017년 9월 4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배기현 주교)는 2017년 9월 4일(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정기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와 가정사목위원회 공동 주최로 12월 4일(월)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강당에서 열리는 학술 세미나에 대한 보고와 각 교구 사목국장과의 업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어 오전에 있었던 소공동체소위원회 회의 내용을 공유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7년 9월 4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7년 9월 4일(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정기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태국 주교회의 소공동체 대표단 한국 방문 결과 보고, 제16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 결과 보고, 전국 모임 평가 회의 겸 워크숍 보고, 소공동체 중심 사목 본당 연수 개최 확인 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2018년 주요 행사 일정을 검토하였다.


2017년 2월 13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는 2017년 2월 13일(월) 전주교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원장 이병호 주교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주교회의 신앙교리위원회 위원 송혜경 박사(한님성서연구소 연구원)의 논문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교리에 내비치는 영지주의 경향’을 복음화위원회가 발표할 기회를 찾기로 하고, ‘한국천주교유사종교대책위원회’(가칭)와 연계하는 방법도 모색하기로 하였다. 오전에 개최한 소공동체소위원회 회의 내용을 유혜숙 총무가 전달하였으며,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가 개발한 ‘한국 천주교회 본당 사목 지표’에 관하여 전원 신부(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 부소장)가 설명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7년 2월 13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7년 2월 13일(월) 오전 전주교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원장 이병호 주교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태국 주교회의 소공동체 대표단 한국 방문(2017년 4월 24-28일, 제주도) 계획과 제16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2017년 6월 26-28일, 수원 아론의 집)에 대해 논의하였다.
2016년 10월 26일 세미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는 2016년 10월 26일(수) 의정부교구 지금동 성당(주임 김준영 신부)에서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당으로 찾아가는 복음화위원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하였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신자들은 본당 사목회장 등 7명의 남녀 평신도, 청년, 청소년 대표를 포함하였으며, 남성 신자 중에는 공무원 등으로 일한 뒤 은퇴한 이들이 많았다. 참가자들은 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한국 교회와 나”를 주제로 발언 내용을 미리 준비하였으며,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말할 수 있도록 하자는 기획 의도에 따라 주임 신부 등 본당 사목자들은 동석하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한 사람씩 약 30분 동안 본인의 신앙생활 이야기를 하고, 위원들의 질문에 보충 설명을 하였다.

2016년 11월 15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는 2016년 11월 15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위원장 이병호 주교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의 근황 소개와 10월 26일(수) 의정부교구 지금동 성당에서 열린 “본당으로 찾아가는 복음화위원회”에 대해 평가하였다. 이어서 2017년 주요 안건과 일정을 검토하고 오전에 열린 소공동체소위원회 회의 결과를 보고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6년 11월 15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6년 11월 15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이병호 주교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41차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신임 노주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2016년 소공동체 전국 모임 평가와 전국 교구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2017년 주요 일정을 논의하였다. 한국의 메르스 사태로 연기되었던 태국 주교회의 소공동체위원회가 제주교구 소공동체 본당을 탐방한다는 보고에 이어 아시파(ASiPA) 활동 보고와 활동 계획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소공동체소위원회 제15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6년 6월 20일(월)-22일(수) 대전교구 정하상 교육회관에서 ‘제15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을 개최하였다. 이번 모임은 11개 교구에서 평신도 155명, 수도자 12명, 사제 11명, 주교 2명 등 총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비의 특별 희년과 소공동체-하느님 아버지처럼 자비로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참석자들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포한 ‘자비의 특별 희년’ 기간에 열린 이번 전국 모임에서 강의와 묵상, 사례 발표, 나눔 등을 통해 하느님 자비를 깊이 깨닫고, “공동체들의 공동체”(「복음의 기쁨」, 28항)로서 선교 활동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소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본당의 권한과 책임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참여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개편되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2016년 5월 24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는 2016년 5월 24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위원장 이병호 주교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회의를 하였다.

신임 총무 박강희 신부(대구대교구 내당 본당 주임)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올해 열기로 한 세미나의 구체적인 준비를 위한 기획팀 회의(2016년 4월 5일) 결과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별히 올해 세미나는 ‘본당을 찾아가는 복음화위원회’라는 기본적인 생각을 담아 준비하자는 데에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6년 5월 24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는 2016년 5월 24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위원장 이병호 주교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0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유혜숙 신임 총무와 신임 위원들에게 각각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어 올해 6월 20-22일 대전교구 정하상 교육회관에서 개최하는 소공동체 15차 전국 모임 일정 점검과 역할 분담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소공동체 전국 모임을 위한 장소와 참가 인원의 적정성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2016년 3월 18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는 2016년 3월 18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난 회의록을 검토하였으며, 세미나 일정에 대해 논의하였다. 세미나의 구체적인 준비를 위해 기획팀을 구성하여 기획 회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6년 3월 18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6년 3월 18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위원장 이병호 주교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9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신임 위원 위촉장 수여와 2016년 1월 7-8일 광주대교구 본촌동 성당에서 있었던 본당 소공동체 탐방 결과와 소공동체 전국 모임을 위한 기획 회의에서 다룬 안건을 전달하였다. 그리고 2016년 6월 20-22일 대전교구 정하상 교육회관에서 열리는 제15차 전국 모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2015년 10월 16일 자비의 특별 희년 맞이 대강연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는 2015년 12월 8일(화)부터 시작하는 하느님 자비의 특별 희년을 맞아 2015년 10월 16일(금) 서울대교구 혜화동 성당에서 “하느님 자비의 얼굴”이라는 주제로 “하느님 자비의 특별 희년 맞이 대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주교회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와 공동 주관한 이번 대강연회는 프란치스코 교황 칙서 「자비의 얼굴」이 권고하는 내용을 토대로 ‘자비의 특별 희년’이 선포되었는지를 알아보고, ‘자비의 특별 희년’을 보람 있게 보내기 위한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위원장 이병호 주교가 기조 강연을 하고, 주원준 박사(한님성서연구소 수석 연구원)가 ‘자비의 의미’에 대하여, 전원 신부(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 부소장)가 ‘자비의 희년에 따른 한국 교회의 과제와 사목 방향’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가톨릭 소년소녀 뮤지콰이어’ 등이 공연하였다.

2015년 11월 17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는 2015년 11월 17일(화)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525호에서 제52차 정기 회의를 하고, 2015년 활동에 관한 평가와 2016년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하느님 자비의 얼굴-하느님 자비의 특별 희년 맞이 대강연회”에 대하여 간단히 평가하고, 2016년 연초에 열기로 기획한 세미나는 위원 워크숍에서 충분한 기획과 검토를 거쳐 시행하기로 하였다. 이어서 신임 위원을 영입하는 데 모든 위원이 적극적으로 추천하기로 하였으며, 2016년의 회의 일정을 확정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제7차 아시파(AsIPA) 총회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5년 10월 22일(목)-28일(수) 태국 방콕 반푸완 사목 센터에서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 평신도·가정위원회 산하 아시파(아시아 통합 사목) 사무국에서 주최한 제7차 아시파 총회에 참가하였다. 위원장 이병호 주교와 총무, 교구 대표 등 한국 참가자 6명을 비롯하여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등 15개국 118명이 참가하였다.
“다른 종교를 가진 이들과 함께 대화하고 살아가는 소공동체”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수많은 종교가 탄생하고 계속되는 역사를 가진 아시아에서 종교 분쟁이 끊이지 않는 상황을 돌아보고, 소공동체의 역할을 찾아보는 기회였다. 또한 이웃간에 각자의 종교적 전통에 따라 분쟁이 발생하는 가운데, 다른 신앙을 가진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소공동체로서 종교 간 대화는 매우 중요한 소통의 도구이며, 실제로 아시아의 많은 교회가 대화와 상호 존중의 자세로 살아가고 있음을 살펴보았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5년 11월 17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5년 11월 17일(화) 오전 10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525호에서 제37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2015년에 개최한 회의와 행사 등에 대해 간단히 평가하고, 다음 날 대전교구 산성동 본당에서 열리는 2015년 주교 현장 체험에 대해 논의하였다. 2016년도 회의 일정과 소공동체 전국 모임 일정을 논의하고, 특별히 내년 1월 7-8일 예정된 광주대교구 본촌동 본당 소공동체 탐방에 관한 구체적 프로그램을 확정하였다. 또한 소공동체 전국 모임이나 교구 교육과는 별도로 지속적 양성 교육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구체적 소공동체 연수 또는 단계별 교육에 대해서 계속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제14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는 2015년 9월 14일(월)-16일(수) 수 원교구 아 론의 집에서 ‘제14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을 개최하였다. 13개 교구 평신도 162명, 수도자 20명, 부제 11명, 사제 21명, 주교 2명을 포함한 총 2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공동체와 가정’에 관한 주제로 진행하였다.

이번 모임은 오늘날 현대 세계가 처한 심각한 위기와 도전에 직면한 가정을 소공동체가 어떻게 지지하고 격려하며 동반할 수 있을지 살펴보며, 2015년 제14차 세계주교대의원회의 주제인 ‘가정 사목과 복음화’에 응답하고자 마련하였다. 소공동체 전국 모임은 2000년 이후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전국 소공동체 총회와 축제, 교육의 장이기도 하다.

2015년 6월 17일, 7월 20-21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6월 17일(수)과 7월 20일(월)-21일(화) 두 차례의 정기 회의와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의 권고 「복음의 기쁨」과 자비의 특별 희년 선포 칙서 「자비의 얼굴」, 회칙 「찬미받으소서」에 대한 위원회 자체 연수를 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각각의 문건들이 다른 것 같으면서도 일관성이 있음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교황 문헌들을 먼저 이해한 다음, 이를 한국 교회에 알리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기로 하였다. 또한 10월 16일(금) 서울대교구 혜화동 성당에서 올해 12월 8일(화)부터 시작하는 자비의 특별 희년에 대한 안내와 강연회를 열기로 하였다.

2015년 6월 17일 소공동체소위원회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5년 6월 17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올해 9월 14일(월)부터 3일 동안 수원교구 아론의 집에서 열릴 예정인 제14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의 프로그램을 검토한 다음, 정기적으로 소공동체 연수를 개최할 수 있는 커리큘럼과 방법을 장기적으로 연구하기로 하였다. 올해 10월 22일(목)-28일(수) “다른 종교와 신앙을 가진 이들과 함께 대화하고 살아가는 소공동체”를 주제로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아시파(AsIPA) 제7차 총회에 참가할 한국 대표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2015년 4월 7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는 2015년 4월 7일(화) 오후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49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2015년 1월 3일(토)과 10일(토), 평화방송 TV에서 방영한 신년 좌담 “「복음의 기쁨」과 한국 교회”를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요약하여 편집한 다음, 교구와 본당을 비롯하여 필요한 기관 단체에 배포하기로 하였다.
또한 위원장 주교의 제안에 따라 1인 가구(소외되거나 혼자 사는 사람들, 홀몸 노인)들이 함께 밥을 먹는 방안을 만들어 주변으로 전파되도록 하되, 교회를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촉매가 될 만한 방법을 연구하여 가능하다면 직접 실천해 보고, 다음 회의 때 발표하기로 하였다.

2015년 4월 7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5년 4월 7일(화) 오전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35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2015년 9월 14일(월)-16일(수) 수원교구 아론의 집에서 열리는 제14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의 주제와 주요 프로그램과 일정을 확정하였다. 2015년 10월 22일(목)-28일(수) 태국 방콕에서 “다른 종교를 가진 이들과 함께 대화하고 살아가는 소공동체”를 주제로 열리는 제7차 아시파 총회 참가에 대하여 논의하고, 한국 대표로 위원장 주교와 총무 등 10여 명이 참가하기로 하였다.
또한 교구와 전국 차원의 교육 자료와 내용 등을 검토 연구하고 소공동체위원회 차원에서 양성 교육 계획안을 마련하여,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소공동체 교육을 하는 방안을 준비하기로 하였다.

평화방송 “「복음의 기쁨」과 한국 교회” 좌담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는 2014년 시복식과 교황 방한이라는 큰 행사를 치른 한국 교회가 앞으로 나아갈 바를 짚어 보는 2015년 신년 특집 방송 좌담회를 하였다.
“「복음의 기쁨」과 한국 교회”를 주제로 하여 2015년 1월 3일(토) ‘새롭게 다가오는 기쁜 미래’를, 1월 10일(토) ‘가난한 교회, 야전 병원 같은 교회’로 두 차례에 걸쳐 방송한 특집 좌담회를 요약하여 본당과 기관 단체에서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각 본당에서 DVD를 요청하면 무료로 보내 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5년 1월 29-30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그동안 소공동체를 복음화의 못자리로서 통합 사목의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소공동체 활성화 본당 사례를 알아보고 체험하고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를 시청각 자료로 만들어 활용해 왔다. 2015년에는 제주교구 정난주 본당과 제주교구의 사례를 모델로 삼고자 2015년 1월 29일(목)-31일(토) 현장 탐방 연수를 하였다.
이번 연수는 위원장 이병호 주교, 소공동체소위원회 위원과 몇몇 교구 사목국 관계자를 비롯하여 정난주 본당의 모든 신자들과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정난주 본당 소공동체 사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다양한 소공동체 사례(6개)’, ‘소공동체 현장 탐방’, ‘교구 소공동체 사목 발표’ 등으로 이루어졌다.
소공동체소위원회는 제주교구 정난주 본당과 제주교구의 사례를 편집하여 필요한 본당에 교재로 보급할 계획이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4년 11월 10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4년 11월 10일(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제33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2014년 활동을 평가하고 2015년 활동 계획을 확정하였으며,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소공동체 활성화 본당을 탐방하기로 하였다. 2015년 첫 정기 회의와 함께 교구 차원에서 소공동체 사목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교구 본당을 탐방하여 멀티미디어로 기록에 남기고 이를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로 하였다.
또한 2015년 9월 14일(월)-16일(수) 수원교구 아론의 집에서 제15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을 갖기로 하였으며, 2015년 10월 21일(수)-28일(수)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7차 아시파 총회에 한국 대표팀 10여 명을 보내기로 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BILA II on SCCs 참가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4년 9월 25일(목)-30일(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BILA II on SCCs’(소공동체에 관한 평신도 사도직 주교 연수)에 한국 대표 4명을 파견하였다.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 평신도·가정위원회 산하 아시파 사무국은 아시아의 신임 주교들과 관계자들, 소공동체를 받아들이고자 하는 주교들과 관계자들을 위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연수의 주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권고 「복음의 기쁨」이었으며, 아시아 11개국에서 추기경과 주교와 사제, 평신도 등 110여 명이 참가하였다.

복음화위원회 2014년 6월 28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는 2014년 6월 28일(토)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제48차 정기 회의를 열고, 「복음의 기쁨」에 관한 해설 워크숍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워크숍보다는 ‘교황 방한과 「복음의 기쁨」 열린 좌담회’를 갖기로 하고, 평화방송에 녹화를 요청하기로 하였다. 대림 특강으로 4회의 좌담회를 기획하되 「복음의 기쁨」을 신자들이 잘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안내하고, 교황 방한의 결과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논의하기로 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제13차 전국 모임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4년 6월 23일(월)-25일(수) 수원교구 아론의 집에서 제13차 2014년 소공동체 전국 모임을 개최하였다.
“떠나라”(루카 10,3)를 주제로 한 이번 전국 모임에는 13개 교구에서 총 236명(주교 1명, 사제 22명, 수도자 17명, 평신도 196명)이 참가하여 프란치스코 교황의 권고 「복음의 기쁨」을 함께 읽고 성찰하면서 기쁨의 원천을 복음에서 발견하고, 소외되고 가난한 자리에 교회가 현존해야 하는 방식을 확인하였다.


복음화위원회 2014년 4월 11-12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는 2014년 4월 11일(금)-12일(토)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46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을 5개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복음의 기쁨」을 읽고 요약 발표하였다. 이어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가 2014년 할 수 있는 일을 선정하는 논의가 있었다. 특별히 위원장 주교가 참여하는 방송 토크쇼가 대중에게 알릴 좋은 기회라는 점을 부각하여, 방송 토크쇼가 성사되지 않으면 본당에서 현장 토크쇼를 기획하기로 하였다.

복음화위원회 2014년 5월 31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는 2014년 5월 31일(토)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47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 교회를 위한 복음화위원회의 과제를 논의하였다. 「복음의 기쁨」을 토대로 하되 해설서와 행사, 토크쇼, 방송 등을 지양하고, 전국적인 차원의 지도자 워크숍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6월 28일(토)에 열리는 제48차 정기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4년 5월 19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4년 5월 19일(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32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6월 23일(월)-25일(수) 수원 아론의 집에서 “떠나라!”(루카 10,3)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13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에 관한 일정과 강의 내용, 프로그램, 나눔 주제 등을 검토하였다. 서울 대방동성당에서 6월 11일(수)-12일(목) 진행하는 주교 현장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이전에 촬영된 대방동 성당의 DVD를 복사하여 필요한 교구와 본당에 배포하기로 하였다.


복음화위원회 2014년 2월 13-14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는 2014년 2월 13일(목)-14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45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2013년 11월에 개최한 “2013년 말씀 콘서트”의 주요 장면을 시청하고, 행사 내용을 평가하였다. 한국 교회에 무엇이 필요하고 시급한지 토론하고,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에 관한 위원장 주교의 글을 청취하였다. ‘말씀 콘서트’의 지속 여부에 대해서는 다음 회의를 1박 2일로 개최하여 결정하기로 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4년 3월 11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4년 3월 11일(화)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 31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6월 23일(월)-25일(수) 수원 아론의 집에서 열리는 제13차 전국 모임의 개요와 개최 방법에 대하여 토의하고, 주제와 프로그램 등을 기획, 논의하였다. 『한국 천주교회 소공동체-원리와 방향, 운영과 실천』의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여 우선 전국 본당에 1부씩 증정하고, 각 본당에서 추가로 필요한 수량을 구입하도록 안내하기로 하였다. 주교회의 상임위원회에 소공동체소위원회 명의로 ‘주교 현장 체험’을 요청하기로 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4년 1월 22-23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4년 1월 22일(수)-23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와 서울대교구 대방동 성당에서 제30차 정기 회의와 연수를 개최하였다.
첫날인 22일(수)에는 대방동 성당을 탐방하여 현장 소공동체를 체험하고, 평화방송의 협조를 얻어 DVD 등의 기록으로 남겨 다른 본당 소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23일(목)에는 2014년 6월에 열릴 소공동체 전국 모임의 주제와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고, 대방동 본당 대표들과 함께 소공동체 탐방 활동에 관한 평가회를 하였다.

복음화위원회 2013년 8월 29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는 2013년 8월 29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43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그동안 정기적으로 개최하던 세미나 형식을 바꾸어 ‘말씀 콘서트’로 치르기로 한 기존의 결정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였다.
11월 11일(월) 서울 방배동 성당에서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루카 12,49)를 주제로 세 차례의 패널 나눔과 콘서트를 통해 복음화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에게 ‘말씀’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용기를 북돋아 주기로 하였다.
다음 회의는 11월 11일(월) 방배동 성당 사목회의실에서 열기로 하였다.

제12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3년 9월 3일(화)-5일(목) 아론의 집(경기도 의왕)에서 “새로운 열정,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요한 21,17)”를 주제로 제12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을 개최하였다.
이번 모임에는 10개 교구, 소공동체 봉사자 168명이 참가하여 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와 위원장 이병호 주교, 대구대교구 제2대리구장 박성대 신부의 주제 강의를 들은 다음, 예수살이 공동체 박기호 신부와 민들레 국수집의 서영남 씨의 체험을 나누었다.
그리고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가 개막 미사를,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폐막 미사를 각각 집전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3년 6월 1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는 2013년 6월 1일(토) 서울대교구 제기동 성당에서 제27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3년 4월 전주교구 소공동체 연수와 5월 소공동체 지도자 양성 교육에 대해 평가하고, 9월 3일(화)-5일(목) 수원 아론의 집에서 열리는 제12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 기획안을 검토하였다.
제12차 소공동체 모임은 “새로운 열정,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요한 21,17)”를 주제로 위원장 이병호 주교와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가 강의하고, 개 · 폐막 미사는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와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각각 봉헌하기로 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3년 7월 19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3년 7월 19일(금) 전주교구청에서 제28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3년 8월에 발행하는 『한국 천주교회 소공동체 연구』에 대해 알리고, 올해 안에 발행할 『한국 천주교회 소공동체 안내서』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제12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9월 3-5일, 수원 아론의 집)의 일정을 확정하였다. 또한, 아시아 통합 사목(AsIPA) 국제 워크숍 한국 참가자가 5명이며, 2014년 4월에 독일 바이에른 사목팀이 한국 소공동체를 방문할 예정이라는 보고를 들었다.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소장 강우일 주교)의 2013년 6월 17일(월)-19일(수) 사제 워크숍 결과에 따른 제안서를 검토하였다.

복음화위원회 2013년 5월 6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는 2013년 5월 6일(월)수원 아론의 집에서 제42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신임 위원 강신모 신부(의정부교구 사목국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2013년 전주교구 소공동체 연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3년 4월 23일(화)-25일(목) 대전 정하상 교육회관에서 전주교구와 함께 소공동체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구 차원에서 소공동체 사목을 도입하기 위한 것으로 전주교구 사제 123명, 평신도 대표 45명 등 168명이 참석하여 소공동체 사목자들의 경험을 나누고 토론하였다.

2013년 소공동체 지도자 양성 교육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3년 5월 6일(월)-8일(수) 수원 아론의 집에서 2013년 소공동체 지도자 양성 교육을 하였다. 이번 연수에는 10개 교구 소공동체 지도자 123명이 참석하여 ‘소공동체는 교회의 구체적인 표현이다’와 ‘복음 나누기 7단계 심화’, ‘함께하는 여정’ 등 자각과 실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복음화위원회 2013년 2월 6-7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는 2013년 2월 6일(수)-7일(목) 서울 정릉동 성가소비녀회 총원 교육관에서 제25차 정기 회의 겸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 회의에서는 지난 2년 동안의 정기 세미나를 점검하고, 2013년 세미나 주제를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루카 12,49)로 정하였다. 세미나 형식은 ‘말씀 콘서트’ 형식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적절한 장소를 검토하기로 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3년 2월 12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3년 2월 12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제26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3년 주요 활동을 검토하고, 5월 6일(월)에 가질 소공동체 지도자 양성 교육에 관하여 중점적으로 토의하였으며, 4월로 확정된 소공동체 사목을 위한 전주교구 사제 연수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또한 『한국 천주교회 소공동체 연구』의 발행을 위한 최종 검토를 마치고, 주교회의 상임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하였다.

복음화위원회 2012년 11월 16일 회의, 정기 세미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는 2012년 11월 16일(금) 오전에 서울대교구청 별관 회의실에서 제40차 정기 회의를, 같은 날 오후에 2012년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3년도 회의 일정과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2013년 정기 세미나의 주제를 내년 2월에 열릴 위원 워크숍에서 상세하게 다루기로 하였다. 이어 열린 2012년 정기 세미나는 “전례의 활성화를 통한 냉담 교우 예방”을 주제로 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위원장 이병호 주교의 주제 발표, 유혜숙 위원의 제언, 춘천교구 배광하 신부와 의정부교구 김준영 신부의 사례 발표가 이어진 뒤, 참가자들의 그룹 토론과 발표로 마무리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아시파(AsIPA) 제6차 총회 참석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2년 10월 18일(목)-24일(수) 스리랑카 나이나 마다마 친타나 센터에서 열린 아시파(AsIPA) 제6차 총회에 한국 대표단 13명을 파견하였다.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 평신도·가정사무국 아시파 데스크와 스리랑카 주교회의에서 주최한 이번 총회는 “가라, 너희를 보낸다”(마태 10,16 참조)를 주제로 하였다.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등 16개국 150여 명이 참가하여 ‘사명 수행을 통해 예수 따르기-봉사하고 섬기는 소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일정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스리랑카 소공동체를 탐방하고, 스리랑카 소공동체 전국 모임에 참여하였으며 최종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2년 11월 21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2년 11월 21일(수)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25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공동체 사목 한국 도입 20주년을 맞아 지역 모임 3회와 전국 모임 1회 등 소공동체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인 한 해였다고 자평하며, 2013년 일정과 활동 계획을 심의하고, 한국 천주교회 소공동체 안내서와 연구서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2013년도 활동 계획으로는 교구의 요청이 있을 경우 교구 모임에 협력하는 한편, 교구 소공동체 핵심 지도자 양성을 신규 사업화하기로 하였다. 교구당 10명 내외의 소수 인원에게 소공동체의 기본 원리, 운영, 실천에 관한 내용을 교육하여, 교구와 본당에서 활성화를 담당할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기로 하였다.
또한 아시파의 단계별 국제 워크숍에 한국 대표를 파견하고, 소공동체 안내서와 연구서를 제작하여 배부하며, 아시파 제5-6차 총회 후속 자료집을 우리말로 펴내기로 하였다.

복음화위원회 정기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는 2012년 9월 7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39차 정기 회의를 가졌다.
2012년 춘계 주교회의 정기 총회에서 주교 연수(‘냉담 교우를 위한 영성적 제안’)와 관련한 후속 조치를 복음화위원회에 요청하였기에, 위원 김기화 신부가 작성한 기초 원고를 토대로 대책을 논의하고, 원고를 재작성하여 전자 우편으로 의견을 주고받은 다음 최종 정리하여 주교회의 상임위원회에 제안하기로 하였다. 11월 16일(금)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개최할 ‘전례의 활성화를 통한 냉담 교우 예방’ 세미나 준비 전반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지역 모임(세미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2년 9월 한 달 동안 3개 교구에서 2012년 소공동체 지역 모임(세미나)을 개최하였다.
소공동체 지역 모임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개막 50주년과 소공동체 사목 한국 도입 20주년을 기념하고, 소공동체 사목의 확산을 위하여 “제2차 바티칸 공의회와 소공동체”를 전체 주제로 관구별 ‘2012년 소공동체 지역 모임’을 갖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
9월 4일(화)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대신학교 대강당에서 “말씀과 성찬의 공동체”를 주제로 대구대교구 지역 모임을 가졌다.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의 개회사와 소공동체소위원회 위원장 이병호 주교의 주제 발표, 조재연 신부(서울대교구 무악재 본당)와 최금자 박사(새 세상을 여는 천주교 여성 공동체)의 사례 발표를 들었다.
11일(화)에는 부산교구 청소년교육관에서 “교회 비전과 본당 공동체 모델”을 주제로 부산교구 지역 모임을 가졌다. 부산교구 내 모든 사제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부산교구장 황철수 주교의 개회사와 전 수원교구장 최덕기 주교의 주제 발표, 서춘배 신부(의정부교구 의정부 본당)와 최경옥 수녀(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의 사례 발표를 들었다.
12일(수)에는 전주교구 전동 성당에서 “교회의 사회 복음화와 공동체의 참여”를 주제로 전주교구, 광주대교구의 사제단과 신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지막 지역 모임을 가졌다. 이병호 주교가 개회사를, 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가 주제 발표를, 안호석 신부(광주대교구 학운동 본당)와 정복동 선교사(전 골롬반 평신도 선교사), 전원(서울대교구 제기동 본당) 신부가 각각 사례 발표를 하였다.

2012년 제11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2년 9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수원교구 아론의 집에서 제11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을 가졌다.
소공동체 사목 한국 도입 2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모임은 “세상 속의 소공동체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마태 5,14)”를 주제로 13개 교구 254명(주교 3, 사제 29, 수도자 14, 평신도 208)이 참가하였다. 한국 교회 소공동체 20년을 성찰하며 전망을 살피고, 소공동체의 궁극적 사명을 깊이 자각하며 참여와 실천을 다짐하였다.
서울대교구 대방동 본당과 광주대교구의 사례를 공유하고, ‘소공동체와 새로운 복음화’(정희완 신부), ‘소공동체와 통합 사목’(김정용 신부) 주제 발표를 들었다. ‘소공동체 사목 열린 나눔’이라는 그룹 토의에서는 ‘보고-듣고-사랑하기’ 방법으로 참가자들이 경험을 이야기하며 토론하고, 하느님께서 우리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지 알아 가는 나눔을 진행하였다. 위원장 이병호 주교 외에도 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 광주대교구 보좌 주교 옥현진 주교도 참가하여 소공동체 사목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2년 7월 13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2년 7월 13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24차 정기 회의를 갖고 소공동체 사목 안내서 『소공동체』의 기본 방향과 틀을 재검토하고, 대구, 부산, 전주 등 3개 교구에서 개최할 ‘소공동체 지역 모임’의 세부 사항과 교구 점검 사항을 논의하였다. 또한 스리랑카 나이나마다마 친타나 센터에서 열릴 아시파 제6차 총회에 참가할 한국 대표단이 총무 포함 13명으로 확정되었으며, 아시아 전체로는 17개국 160여 명이 참가한다고 보고하였다.
한편 전국 모임에 참가자 수를 부득이하게 제한하는 현재 상황을 탈피하여 많은 봉사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필요하다면 내년부터 교구 모임(또는 지역 모임, 관구 모임) 개최를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다.


복음화위원회 2012년 5월 11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는 2012년 5월 11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38차 정기 회의를 가졌다.
올해 11월 16일에 실시할 냉담 교우에 관한 세미나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세미나의 주제를 “전례의 활성화를 통한 냉담 교우 예방”으로 정하고, 주제 발표는 위원장인 이병호 주교가 하기로 하였다. 특별히 고유한 전례를 충실하게 봉헌하는 것이 신자들에게 유익하며, 소통에 따른 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진다면 냉담 교우 문제는 발생하지 않고, 재냉담도 예방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그에 관한 사례를 모으기로 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2년 5월 11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2년 5월 11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23차 정기 회의를 가졌다.
지난해부터 준비하여 올해 발행할 예정인 소공동체 사목 안내서 『소공동체』의 기본 방향을 논의하고, 올해 9월에 대구, 부산, 전주 등 3개 교구에서 개최할 ‘소공동체 지역 모임’의 세부 사항을 점검하였다. 또한 10월에 스리랑카 네곰보에서 열릴 아시파 제6
차 총회의 한국 대표단 참석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복음화위원회 2012년 2월 10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는 2012년 2월 10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37차 정기 회의를 가지고, 지난해에 이어 2012년에도 냉담 문제에 집중하기로 하고, 본당 공동체에서 거행하는 전례가 냉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데 동의하였다.
올해 세미나의 주제를 “전례의 활성화와 냉담 교우 문제”로 정하고, 전국 사제와 신자를 대상으로 2012년 11월 16일(금)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또한 전례 활성화를 냉담 문제와 연관시켜 다루되, 청년 선교와 노인 사목에 우선 관련시켜 보기로 하고, 자세한 사항을 다음 정기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2년 2월 9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는 2012년 2월 9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22차 정기 회의를 가졌다.
지난해부터 준비하여 올해 발행할 예정인 ‘소공동체 사목-안내서’ 초안을 윤독하고, 구성과 목차, 내용 등에 관하여 논의하고, 안내서의 제목을 ‘소공동체’로 바꾸기로 하고, 추가 보강해야 할 내용을 구체적으로 검토하였다. 또한 올해 9월부터 대구와 부산, 전주에서 갖게 될 소공동체 세미나의 기획안을 검토하고, 올해 10월 스리랑카 네곰보에서 개최되는 아시파(AsIPA: Asian Integral Pastoral Approach) 제6차 총회 참석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1년 소공동체 교육과 제 10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1년 9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수원교구 아론의 집에서 2011년 소공동체 교육과 제10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을 열었다.
26일부터 1박 2일 동안 이루어진 소공동체 교육에서는 한국 교회의 소공동체 전문가들이 10개 주제의 강의를 통해 소공동체 프로그램의 원리와 핵심을 제시하고, 소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0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은 27일부터 2박 3일동안 ‘말씀과 빵의 나눔’을 주제로, “나를기억 하여 이를 행하여라.”(루카 22,19)를 주제 성구로 삼았다. 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제주교구장)가 주제 강연을, 제주교구가 교구 사례 발표를, 서울대교구 제기동 본당과 제주교구 정난주 본당이 본당 사례 발표를 하였다. 이용훈 주교(수원교구장)가 개막 미사를, 이기헌 주교(의정부교구장)가 폐막 미사를, 조규만 주교(서울대교구 보좌)가 둘째 날 미사를 주례하였다. 특별히 이번 모임에서는 소공동체 전국 모임 개최 10주년을 돌아보고, 내년에 한국 도입 20주년을 맞이하는 소공동체 사목의 현주소와 미래 전망을 살펴보기도 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는 소공동체 한국 도입 20년을 맞는 2012년 9월에 서울과 부산, 대구, 전주 교구를 순회하는 심포지엄을 열고, 소공동체 사목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복음화위원회 2011년 7월 8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는 2011년 7월 8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35차 정기 회의를 열고, 10월 7일 서울 명동 성당 꼬스트홀에서 실시할 ‘새로운 복음화와 냉담 교우’ 세미나의 구체적 내용을 확정하였다.
복음화위원회는 김기화 신부(성 마리아와 열두 사람 공동체 총원장)의 주제 발표를 통해 냉담의 다양한 원인과 실태 등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책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냉담 교우였다가 돌아온 신자들, 냉담 교우 회두 운동에 앞장선 본당과 인도자들의 직접 발표를 통하여 새로운 복음화 운동을 벌여 나갈 예정이다.
한국에서 냉담 교우 문제를 제기한 배경에는 교황청이 지난해 새복음화촉진평의회를 신설하며 발표한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자의 교서 「언제나 어디서나」(Ubicumaque et Semper)에 상응하면서, 올해 대부분의 교구에서 ‘새 복음화’를 교구장 사목 교서의 주제로 삼은 데 따른 것이다. 복음화위원회는 한국에서 ‘새 복음화’, ‘새로운 복음화’를 새 신자를 대상으로 한 선교보다는 이미 영세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쉬고 있는 교우들을 재복음화하려는 운동으로 해석하기로 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1년 7월 8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1년 7월 8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20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 26일부터 3박 4일 동안 수원 아론의 집에서 실시할 2011년 소공동체 교육과 제10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의 세부 사항을 결정하였다. ‘말씀과 빵의 나눔’을 주제로 하고,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루카 22,19)를 주제 성구로 정한 이번 모임에서는 강우일 주교(주교회의 의장, 제주교구장)가 주제 강연을 하고, 이용훈 주교(수원교구장)가 개막 미사를, 이기헌 주교(의정부교구장)가 폐막 미사를 봉헌하며, 조규만 주교(서울대교구 보좌 주교)도 둘째 날 미사를 봉헌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소공동체소위원회는 소공동체 도입 20주년인 2012년에는 전국적으로 소공동체 현황 조사를 하기로 하고, 올해 하반기에 그에 대한 준비를 하기로 하였으며, 내년 4-5월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에서 지역별 학술 심포지엄을 열고, 『소공동체 사목-안내서』를 발간하여 소공동체 사목을 도입하려는 본당에 기본적인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1년 5월 17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1년 5월 17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회의를 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산하 연구 위원회가 보고한 ‘소공동체 사목-안내서(길잡이)’ 발행에 관하여 논의하면서, 위원들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제안하였고, 소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4월 16일에 있었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 연석 회의 결과를 보고하였으며, 제10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 준비를 위한 기획 회의 결과를 청취하였다.
전국 모임 개최 10주년과 함께, 2012년 소공동체 한국 도입 20주년을 준비하는 올해 전국 모임에서는 심포지엄을 하지 않고 내년에 하기로 하였으며, 소공동체 교육과 전국 모임을 구분하여 치르기로 하였다. ‘말씀과 빵의 나눔’ 을 주제로 열리는 2011년 제10차 전국 모임은 수원교구 아론의 집에서 9월 26-29일에 치르게 된다.
한편 ‘소공동체 사목-안내서(길잡이)’ 발행을 위한 연구위원회 회의는 한 차례, 전국 모임 준비 회의는 두 차례 가졌다.

복음화위원회 2011년 3월 21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는 2011년 3월 21일(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회의를 하였다.
2011년 1월 수원교구 몬띠 피정의 집에서 열린 워크숍 결과에 따른 후속 작업을 논의하였다. 2011년 10월 7일 서울 명동 성당 꼬스트홀에서 냉담 신자들에 관한 심포지엄을 열기로 한 데 이어, 주제 발표자와 체험 발표자 공모 등에 관하여 세부 사항을 결정하였다. 주제 발표는 위원인 김기화 신부가 하기로 하였으며, 체험 발표자는 위원들의 추천과 교구 추천을 받아 선정하기로 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1년 2월 21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1년 2월 21일(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회의를 하였다.
신임 위원 위촉과 함께 『소공동체 사목-지침서』(가제) 발간에 관하여 논의하고,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와의 관계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2011년 제10차 소공동체 전국 모임 준비에 관하여 논의하고, 기획팀을 구성하기로 하였다. 기획팀은 대구 내당 성당에서 1차 모임을 하기로 하였으며, 연구 위원회는 4월 16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소공동체 사목-지침서』 초안을 검토하기로 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0년 11월 25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0년 11월 25일(목)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회의를 하고, 그동안의 위원회 활동 성과와 향후 주요 활동 과제를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공동체 전국 모임을 지속적으로 연 것이 큰 성과였다고 자평하였으며, 앞으로도 전국 모임을 활성화하고, 소공동체 자료 정리와 함께 위원회 홈페이지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기로 하는 등 내년도 활동 목표를 확정하였다. 전국 모임 개최 10년째인 2011년에는 심포지엄과 전국 모임을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잇달아 열어 소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로 하였으며, 그동안 여러 가지 사유로 보류되었던 소공동체 연구팀 가동과 매뉴얼 제작 등을 본격화하고,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 평신도·가정위원회 산하 아시파(AsIPA)와도 적극적으로 연대하기로 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신임 총무 임명

주교회의 상임위원회는 2010년 9월 6일(월) 회의에서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의 요청을 받아들여 노주현 비비안나 씨를 소공동체소위원회 신임 총무로 임명하였다. 노주현 씨는 2010년 9월부터 2013년 9월까지 총무직을 수행하게 된다.
아시아 주교회의 연합회(FABC) 평신도가정위원회 위원장 롤란도 티로나 주교가 평신도가정위원회 아시파(AsIPA)국 총무로 노주현 씨를 임명하면서 한국 교회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해 온 데 대하여, 한국 주교회의는 해당 주교회의에서 총무가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온 FABC의 관례를 감안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였고, 노주현 씨가 아시파(AsIPA)국 총무로 있는 동안 주교회의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하기로 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0년 7월 13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0년 7월 13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15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전주교구 사목국장 나궁열 신부와 서울 창5동 본당 정월기 신부,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 평신도가정위원회 AsIPA(Asian Integral Pastoral Approach, 아시아의 통합 사목적 접근) 사무국 총무 노주현 씨를 신임 위원으로 위촉하고, 현재 공석인 소위원회 총무로 노주현 씨를 선임해 줄 것을 상임위원회에 요청하기로 하였다. 또한 소공동체 전국 모임 10년을 뒤돌아보고 새로운 전망으로 나아가고자 2011년도 전국 모임을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수원교구 아론의 집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복음화위원회 2010년 6월 7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는 2010년 6월 7일(월) 서울대교구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제32차 정기 회의를 하였다.
신임 위원장 주교와 함께 복음화위원회 정체성 확립과 향후 활동 등에 관하여 논의하였고, 교황청 복음화성,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와 관련하여 한국 복음화위원회의 활동을 재정립하면서 필요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10월 전교의 달 담화를 7월 말까지 작성하기로 하였으며, 인사이동 등으로 결원이 생긴 위원들을 보강하되, 위원장 주교의 뜻에 따라 남녀 평신도 위원과 수도자 위원을 보강하기로 결정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제9차 2010년 소공동체 전국 모임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0년 5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대전교구 정하상교육회관에서 제9차 2010년 소공동체 전국 모임을 열었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부르겠다.”(요한 15,15 참조)를 주제로 각 교구 소공동체 사목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들이 모여 교구와 본당 소공동체의 성과와 한계를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 교회의 소공동체와 성직자-수도자-평신도들의 리더십을 고찰하고, 새로운 프로그램과 본당의 성공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소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자리가 되었다. 13개 교구, 2개 수녀회, 1개 대신학교에서 주교 2명, 신부 29명, 수녀 31명, 부제 27명, 평신도 178명 등 267명이 참가하였다.


복음화위원회 2010년 2월 19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는 2010년 2월 19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회의를 열었다.
주교회의의 예산 승인을 전제로 2010년 신규 사업인 ‘본당 선교 우수 사례 공모와 공유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10월 전교의 달 담화 작성에 관해서는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회칙 「진리 안의 사랑」(Caritas in Veritate) 내용 나눔을 토대로 우리 실정에 맞는 내용을 다루기로 하고, 먼저 초안을 작성한 다음 확정하기로 하였다. 또한 위원장 주교가 위원들을 추가 선임하기로 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10년 2월 9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10년 2월 9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회의를 열고, 2010년 5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대전교구 정하상교육회관에서 있을 소공동체 전국 모임 기획 회의를 하였다.
9회째인 올해 모임의 주제는 ‘한국 교회의 소공동체와 리더십’이며, 주제 성구는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부르겠다.”(요한 15,15 참조)로 정하였다. 한편 임기를 마친 총무 이준성 신부 대신 전원 신부가 임시 총무를 맡아 전국 모임을 치른 다음, 후임 총무를 선임하기로 하였다.


복음화위원회 2009년 11월 20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김종수 주교)는 2009년 11월 20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회의실에서 정기 회의를 열어 2009년도 복음화위원회 심포지엄 결과를 보고하고, 2010년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제5차 아시파(AsIPA) 총회 참가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09년 10월 20일(화)부터 28일(수)까지 필리핀 다바오 대교구 다바오 신학교에서 열린 제5차 아시파(AsIPA) 총회에 한국 참가단을 파견하였다.
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를 비롯한 23명의 한국 참가단은 아시아 각국의 참가자들과 함께 소공동체에 대한 다양한 성찰과 체험을 하였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09년 11월 10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09년 11월 10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회의실에서 정기 회의를 열어 제5차 아시파(AsIPA) 총회 참가 보고를 듣고, 2010년도 위원회 활동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09년 7월 10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총무 이준성 신부)는 2009년 7월 10일(금)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별관에서 정기 회의를 열었다.
위원들은 2009년 소공동체 전국 모임 결과를 평가하였고, 2009년 10월 필리핀 다바오에서 열리는 아시파(AsIPA) 총회 참석과 관련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복음화위원회 2009년 5월 22일 회의와 워크숍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최덕기 주교)는 2009년 5월 22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정기 회의를 연 뒤, 노길명 교수(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초청하여 ‘한국인의 종교 심성 변화와 새 복음화 전망’을 주제로 워크숍을 열었다.

소공동체소위원회 독일 주교단 초청 워크숍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09년 4월 14일(화)부터 22일(수)까지 독일 주교단 초청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소공동체소위원회와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 사무국, 제주교구가 공동으로 열었다. 밤베르크 대교구장 루드비히 쉬크 대주교 외 독일 주교 4명은 수원 아론의 집과 제주교구 등에서 아시아 주교들과 함께 한국의 소공동체를 탐방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09년 소공동체 전국 모임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09년 5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대전교구 정하상 교육 회관에서 2009년 소공동체 전국 모임을 열고, 2008년 호세 마린스 신부 팀이 국내에서 강연한 내용을 토대로 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복음화위원회 2009년 2월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최덕기 주교)는 2009년 2월 2일(월)부터 3일(화)까지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음화위원회의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였고, 교회 내 사목 관련 연구소 책임자들과 연석 회의를 통하여 한국 교회의 복음화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09년 2월 6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09년 2월 6일(금)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9년도 소공동체 전국 모임, 독일 주교단 초청 소공동체 연수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소공동체소위원회 2009년 3월 3일 회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산하 소공동체소위원회(위원장 최덕기 주교)는 2009년 3월 3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공동체소위원회 홈페이지 운영 방안, 2009년도 소공동체 전국 모임, 독일 주교단 초청 소공동체 연수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호세 마린스 신부 팀 초청 대중 강연회와 전국 세미나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최덕기 주교) 소공동체소위원회는 소공동체 사목의 세계적 권위자인 호세 마린스 신부(Jose Marins, 브라질)와 제리 프록터(Gerry  Proctor, 영국) 신부를 초청하여 2008년 11월 17일(월)부터30일(일)까지 서울과 의왕, 제주에서 한국 천주교회 소공동체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대중 강연회와 세미나를 열었다.
11월 22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교구 명동 성당 꼬스트홀에서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덕기 주교의 개회사로 시작된 대중 강연회는, 수십 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참된 소공동체의 모습을 제시하는 호세 마린스 신부와 제리 프록터 신부의 공동 강의로 진행되었다.
서울대교구 세미나(11월 17-20일, 서울대교구 사목 센터) 와 제주교구 세미나(11월 24-26일, 제주교구 성 이시돌 회관)에 이어, 경기도 의왕 아론의 집에서 약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 세미나(11월 27-30일)는 호세 마린스 신부와 제리 프록터 신부의 인도 아래 성직자∙수도자∙평신도가 한데 어우러져 무엇이 소공동체이고 우리나라에서 소공동체를 어떻게 활성화시킬 수 있는지 그 대답을 함께 찾아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본 세미나로 한국 교회 안에서 소공동체 건설과 관련하여 이제까지 와는 다른 명쾌하고올바른 해답을 찾은 느낌이라며 매우 신선한 충격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소공동체소위원회 전국 모임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최덕기 주교) 소공동체소위원회는 2008년 5월 23일(금)부터 25일(일), 6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두 차례에 걸쳐 충남 연기군 정하상 교육 회관에서 소공동체 전국 모임을 가졌다.
이번 전국 모임은 새롭게 구성된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산하 소공동체소위원회가 소공동체사목전국협의회 주최로 열리던 소공동체 전국 모임을 발전적으로 이어받아, 주교회의 위원회의 위상과 역할에 맞게 ‘각 교구의 소공동체 모임 정보 공유와 비전 제시’라는 목적 아래 열린 것이다.
이번 전국 모임에서는 소공동체의 여정과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만나, 엠마오로 가는 제자처럼 감동에 차 복음을 선포하러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루카 24,13-35) 이야기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 우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가!”(루카 24,32)를 전체 주제로 선택하였다. 주제 발표는 김정용 신부(광주가톨릭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전국 모임이 끝난 뒤에는 2008년 최종 선언문이 발표되었다.

그리스도교 소공동체의 사목적 의의

J.G. 힐리

 

〔1975년도에 반포된 교회의 공식 문헌 「현대의 복음 선교」(58항)에서 최초로 언급된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특히 제3세계 안에서 크나큰 중요성을 띠게 되었다.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는 교회의 새 모델로서 교회의 새로운 현존 방식으로 자처하고 있다. 힐리 신부는 이 글에서 21세기를 향한 세계 공동체의 사목적 의의를 규명하고 있다. (주는 생략함)〕

탄자니아에서 개최된 “그리스도교 소공동체 건설”에 관한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에 우리는 간혹 흑판에 “교회란 무엇인가? “또는 “교회는 누구인가?”라는 의문을 적곤 하였다. 활기찬 토의가 항상 전개되었다. 세미나 참석자 대다수가 교회를 “하나의 건물”, “하나의 제도”로서, 심지어 “주교들과 사제들로서만 구성된 집단”으로서도 묘사함으로써 발언을 시작하였다. 교회는 “백성”, “지역 그리스도인들의 집단”, “한 공동체”라고 말하는 자도 몇몇 있었다. 갈수록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생각과 체험을 서로 교환하고 난 다음에 교회는 “신앙인들의 공동체이다” “우리는 교회이다”라는 데에 의견의 일치를 보이는 것 같았다. 결국에 대부분의 세미나 참석자들이 “교회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보다 나은 것이라는 데에 동의하였다.

다른 기회에 네 명의 참석자가 흑판에 “교회를 묘사해 보라”는 요청을 받았다. 각 사람은 서로 다른 사람이 그리고 있는 것을 보지 아니한 채 자기 몫을 다하였다. 대부분이 그 안에 사람들이 있는 교회 건물 또는 사람들이 없는 교회 건물을 그렸다. 몇 사람은 교황에서부터 시작하여 교회의 여러 구성원들에 대한 추상적인 그림을 그리거나 한 원을 그리며 다 함께 둘러앉은 한 무리의 그러스도교인들을 묘사하였다. 여러 가지 그림들을 평가한 후에 대부분의 세미나 참석자들은 마침내 교회는 사람들의 공동체, 특히 사람들의 조그마한 공동체라는 데에 동의하였다. 이제 우리의 본래 질문에로 되돌아가 보자. 갈수록 교회는 “신앙인들의 공동체”로 묘사되고 있다. 교회 공동체의 한 대본은 교황, 주교들과 몇몇의 대표 사제들, 수도자들과 평신도들이 로마의 세계 주교 시노드에 한데 모여 있는 것을 묘사한다. 또 다른 대본은 세계의 도처에 있는 대도시 본당에서 신도들이 주일 미사에 참석하고 있는 장면을 그린 것이다. 그러나 세번째 대본은 소 또는 기초 그리스도교 공동체―성서를 읽고 자신의 일상생활에 적응시키기 위하여 한데 모이는, 간혹 가난한 사람들로 구성된 소집단―의 일반 대중 집회를 묘사한 것이다. 이 보고서에서 나는 부상되는 세계 교회의 맥락 안에서 “오늘날 교회가 되는 새로운 방식”이며 교회의 모델이 되는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를 그려 보려고 한다.

 

1. “세계 교회”의 기원, 뜻과 의의

“세계 교회”(World Church)란 1979년 칼 라너가 만들어 낸 신학적 전문 용어이다. 칼 라너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로마 가톨릭 교회가 최초로 공식적으로 자기 자신을 세계 교회로 구현하려는 시도라고 평가하면서 이렇게 진술하였다.

“교회는 세계 교회가 되고자 한다면 마땅히 전세계에 걸쳐 토착화되어야 한다…… 따라서 이것은 주요한 사항이다. 즉 교회가 다른 문화들의 이 같은 근본 차이점들을 이해하고 인식하여 그로 말미암아 세계 교회가 되고 또 바오로 식의 단호함으로 이 같은 인식으로부터 필연적인 결과를 도출해 내는 교회가 되든지, 그렇지 아니하고 서구 교회로 존속하고 또한 그리하여 결국에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의도를 저버리는 교회가 되든지 하는 문제는 지극히 중요한 것이다.

보편 교회를 묘사하기 위하여 통상 사용되는 용어들로는, 큰(Big), 범세계적(Global) 교회, 큰(Great) 교회, 더 큰(Greater) 교회, 국제적(International) 교회, 대규모(Large) 교회, 다문화(Multicultural) 교회 그리고 전세계(World-Wide) 교회 등이 있다. 그러나 세계 교회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시기의 정신을 생생히 나타내는 것으로, 즉 여섯 개 대륙의 지역 교회들 간의 친교, 실행과 신학에 있어서 풍요롭고 놀라운 다양성을 지닌 국제 교회를 묘사하는 것으로 채택되어 왔다.

세계 교회의 친교(Koinonia)는 평신도에 관한 1987년도 세계 주교 시노드의 쟁점이었던 평신도의 소명과 사명에 관한 사도적 권고(「평신도 그리스도인」) 안에서 강하게 부각되었다. “친교의 교회론은 공의회 문헌들의 중심 개념이고 기본 개념이다”(19항). 이것은 그리스도교 소공동체의 신학과 실행을 이해하는 데에 주요한 문맥이다. “본당”에 관한 항목은 이렇게 진술한다. “이러한 종류의 모든 본당들이 참으로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역 교회의 권위자들은 다음과 같은 일들을 육성시켜야 한다. 신도들이 하느님 말씀의 친교를 나누고 상호 봉사와 사랑 안에서 이를 드러낼 수 있는 소규모의 기초 공동체 또는 이른바 ‘생활’ 공동체, 즉 그들의 사목자들과 친교를 이루는 이런 공동체들은 교회적 친교의 진정한 표현이며 복음 선포의 중심이다”(26항).

“스승이신 하느님의 협력자들”이라는 항목에서는 다음과 같이 진술되어 있다. “본당 내부에 있는 소규모 교회 공동체들은 교회적 친교와 사명에 대한 더욱 심오하고도 예민한 의식과 체험을 제공하여 줌으로써 그리스도인 교육에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다”(61항).

세계 교회는 자신의 친교와 일치에 의거하여 풍부한 다양성과 다원론을 묘사한다. 각 대륙에 퍼져 있는 그리스도교 소공동체의 무수한 여러 가지 표현들은 한 가지 놀라운 예이다.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들은 지역 장소와 상황들 안에서 토착화된 공동체이다. 1979년 AMECEA(동아프리카 주교회의 연합회) 연구협의회는 그리스도교 소공동체가 아프리카 그리스도교를 발전시키는 데에 가장 훌륭한 방편임을 역설하였다.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들은 또한 복음 메시지를 아프리카 문화와 전통에 참으로 적절한 것이 되게 해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편인 것처럼 보인다”. 이와 유사한 서술들이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그리고 세계의 다른 지역들에서도 선언되었다.

 

2. 교회의 모델로서 부각되는 그리스도교 소공동체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는 로마 가톨릭 교회 내에서 비교적 새로운 현상이다. 그것이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문헌들 안에 언급되지는 않았다. 그 공동체가 최초로 언급된 교회의 공식 문헌은 교황 바오로 6세의 사도적 권고 「현대의 복음 선교」(58항)이다. 그렇지만 그리스도교 소공동체의 설립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의 교회 특히 제3세계의 교회에―교회의 새 모델로서, 교회가 되는 새로운 방식으로서, 의식 계발을 위한 역동적 힘으로서 그리고 평신도들이 봉사와 복음 선교에 적극 참여하게 되는 과정으로서―막대한 영향을 끼쳐왔다. 제3세계 가톨릭 교회의 세 영역―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이 시로 독자적으로 최근에 이 공동체들의 비상한 성장을 체험해 왔다. 그리스도교 기초 공동체가 1956년 브라질, 바라 도 피라이 교구에서 그리고 1963년 파나마, 파나마 대교구의 산 미구엘리토 본당에서 시작되었다. 그것은 주교들이 후원한 창조적인 사목적 노력으로서이지만 아래로부터의 교회로서 지역 평신도들로부터 부상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제 라틴 아메리카는 20,000개가 넘는 기초 공동체를 소유하고 있으며 브라질에만도 10,000개가 있다. 이 공동체가 해방 신학과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 기초 공동체가 교회의 실행과 교회의 쇄신에 미치는 영향력은 막대하다. 세계 교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라틴 아메리카 기초 공동체를 방문한 북아메리카와 유럽의 무수한 교회 지도자들에 의해 입증되고 있다. 미네소타의 뉴음 교구의 레이몬드 루커 주교는 다음과 같이 진술한다.

“이것은 아마 10-20개 가정으로 구성된 소집단으로서 매주 한 번씩 모여 복음을 공부하고, 깊이 생각하고 자신의 삶 안에서 그 의미를 새겨보며 세상의 변혁을 위하여 힘쓴다. 이런 소공동체들이 브라질 전역에 수천 개나 있다. 나는 그 가운데서 많은 공동체를 관찰하였고 그들의 지도자들을 만나 보았다. 그 공동체들은 그 이웃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역동적 힘, 세상 안에 하느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데에 주요한 한 요소가 되었다.” 독일의 로텐부르크-스투트가르트의 발터 카스퍼 주교는 이같이 말한다.

“기초 공동체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는 내가 페루의 리마에 있는 소름 끼치는 슬럼가를 가 보았을 때에 그리고 아프리카 6개국을 여행하였을 때에 나에게 명확해졌다. 우리가 만일 이 기초 공동체를 혁명의 소조직체들로 간주한다면 그것을 전적으로 오해하는 것이 된다. 이곳 그리스도교인들은 거의 사제 없이 함께 모여 성경을 봉독하고 해석하며, 기도하고, 노력하며 전례에 대비하고, 교회 생활의 구체적 의문점들에 관해 충고하며 결단을 내리고, 여러 가지 인간 문제점들에 관한 의견을 나누며 해결하려고 고심한다. 여기서 평신도 활동과 책임은 아주 강하고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여기서 친교로서의 교회가 새로이 살아나고 있다.”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교 소공동체가 한스 큉의 표현대로 “교회의 새 모델”, “교회 역사에 있어서의 새로운 범례”가 된다는 사실이다.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는 아래로부터의 교회이다. 이 교회 안에서는 조그마한 것이 아름다운 것이다. 이 공동체는 전체 교회의 구조를 위한 토대이다. 사목적 과업은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로부터 시작되어야 하고 또한 그리고 나서 공소, 본당과 교구로 나아가야 한다.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는 핵심이다. 말라위의 패트릭 칼리롬 주교는 말한다.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를 동아프리카에서의 사목적 관건으로 삼는 것은 근본적인 실행이고, 사목적 역점에 있어서의 주요한 전환이다. 그것은 우리의 사목적 체계, 방안과 실행을 깊이 있게 변혁시키기 위하여 신중히 계획된 것이다. 우리는 백성들의 평범한 삶들이 발생되는 보다 작은 공동체들이 교회의 기본 단위가 되는 새로운 체계를 채용할 필요가 있다.”

 

3. 그리스도교 소공동체의 풍성한 의미에 대한 새로운 모색

그리스도교 소공동체가 지닌 풍성한 의미를 실증해 보이기 위하여 나는 여러 가지 명칭들, 용어들, 표현들, 그리스도교 소공동체 또는 그리스도교 기초 공동체에 대한 묘사와 의미의 일람표를 작성해 보았다. 알파벳 순으로(Action Group, Action-Oriented Group에서부터 시작하여 Youth Community, Youth Small Community에 이르기까지) 인용된 명칭과 용어들이 모두 901개였다. 이 모든 명칭, 용어, 표현, 묘사 그리고 의미들은 전세계에 걸쳐 1976년부터 1989년까지의 기간 동안 발행된 서적, 잡지 기사, 논문, 기타 인쇄물들로부터 수집된 것이다. 몇 가지 이 명칭과 용어는 다른 언어 특히 스페인어와 프랑스어에서 번역된 것이다. 긍정적인 명칭과 용어들이 있는가 하면(Birth of a New Church, Hope of the Future Church) 부정적 명칭과 용어들도 있었다(Enemy of the Pope, Underground Church). 가톨릭적 표현들이 있는 반면에(Catholic Community of Underlined Bible, Catholic Lay Community Movement) 개신교식 명칭도 있었다(House Church, Protestant Base Community). 중요한 기준은 “소” 또는 “기초”라는 몇 가지 형태가 인용되거나 암시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명칭들, 용어들, 표현들, 묘사들과 의미들은 비평이나 평가 없이 열거되어 있다.

이 일람표를 분석해 본다면 아래의 사항이 드러난다.

1) 명칭과 용어들이 대단히 많고 광범위하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랍다. 이는 명백히 그리스도교 소(또는 기초)공동체가 사람들에 따라 얼마든지 다양한 서로 다른 것을 의미함을 가리킨다.

2) 무수한 명칭과 용어들이 지역적 영역에 따라(예컨대, 북아메리카와 라틴 아메리카의 그리고 아프리카의 명칭들이 서로 다르다), 종파나 교파에 따라(예컨대, 로마 가톨릭적 명칭과 개신교적 명칭 사이에 차이가 있다). 그리고 목표나 목적에 따라(예컨대, 영적 또는 신심 단체들과 사회 활동 내지는 연대성을 추구하는 공동체들이 서로 구별된다.) 각양각색이다.

3) 의미가 아주 다양하다는 것은 건전하고 고무적인 일이다. 이는 그리스도교 소공동체가 취할 수 있는 무수한 형태와 모습들을 반영한다. 그것들은 발전하고, 성장하며 새로운 방향들을 취한다. 이런 폭넓은 다양성은 기층 민중들의 절실한 요구, 아래로부터의 운동을 반영하기도 한다.

4) 많은 명칭과 용어는 교회 내의 새로운 것, 활기에 찬 것, 생명력 있는 것, 역동적인 어떤 것에 대한 추구와 모색을 반영하고 있는데 그 어떤 것이란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를 “교회가 되는 새로운 방식”이라 부름으로써 요약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5) 많은 명칭과 이름은 순수한 그리스도교 소공동체일 수도 있고 또는 그렇지 아니할 수도 있는 “소집단”과 관련된 것이다. 또한 많은 명칭과 용어는 성장과 발전의 다양한 단계에 있는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를 반영하기도 한다.

그리스도교 소공동체 또는 그리스도교 기초 공동체를 지칭하는 상이한 많은 명칭과 용어들을 분석해 볼 때에 아래 네 가지 주요한 유형 내지는 범주들이 드러난다.

1) 장소의 공동체: 이는 지리, 지역, 인근 거주지 또는 모임에 따라 구별되는 무수한 종류의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들과 관련된 것이다. 예를 들면 함께 또는 아파트식 가옥이나 연립 주택, 근로자를 위한 주택 단지나 교외 거주 지역(도시형)에 사는 사람들이 있고 혹은 가까운 이웃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집단들 또는 같은 이웃 지역(시골형)에 살고 있는 확대 가족들이 있다.

2) 개별적 후원의 공동체: 이는 서로를 도와주며 서로 가진 것을 나누는 원조 집단들의 폭넓은 다양성과 관련된 것이다. 예를 들면 기도 그룹, RCIA 그룹, 치유 그룹이 있다.

3) 관심사 또는 쟁점의 공동체: 이는 한 가지 특별한 관심사 또는 사항에 주의를 집중시키는 집단을 가리킨다. 예를 들면 연대 의식 그룹과 정의·평화 그룹이 있다.

4) 특수한 이해 관계의 공동체: 이는 직업이나 공동 관심사에 따라 함께 모이는 특수한 그룹과 관련된 것이다. 예컨대, 청소년, 교사, 대학생, 간호원 그룹 따위가 있다.

2), 3), 4) 유형들은 본당 구조와는 별도로 형성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해 둘 만한 사항이다. 이는 교회의 모델로서의 그리스도교 소공동체가 본당 내에서 또는 전통적 본당과 유사한 곳에서 그리고 이런 본당 바깥에서도 형성·발전되는가 하는 문제를 위하여 주요한 사목적 의미를 지닌다.

또 다른 분류는 그리스도교 소/기초공동체 조직의 출발점이나 원칙 위에 근거한 것이다. 세 유형이 있다: 1) 장소 지향형 2) 인간 지향형 3) 과업 지향형

 

4. 그리스도교 소공동체에 대한 아프리카의 체험

라틴 아메리카의 그리스도교 소공동체가 문서나 다른 경로를 통해 잘 알려진 반면에 아프리카의 소공동체에 관해서는 덜 알려져 있다. “살아 있는 교회 공동체”는 1960년대 초 자이레에서 시작되었다. 다양한 소공동체 노력들이 동아프리카에서(1967년 탄자니아, 무소마 교구의 Nyarombo 본당에서 그리고 1971년 잠비아, 루사카 교구의 성 가롤로 르왕가 본당에서) 발생되어 오면서 1973년의 동아프리카 주교회의 연합회(AECEA) 연구협의회로 인해 전환점을 맞이하였다. 이 회의 중에 주교들은 참으로 지역적인 교회가 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다.

“우리는 교회 생활의 활성화를 역설하고 시골 지역과 도시 지역에서 그리스도교 기초공동체를 후원해야 한다. 교회 생활은 일상 생활과 작업이 그 안에서 영위되는 그런 공동체 위에 근거를 둔 것이어야 한다. 구성원들이 생활과 노동 중에 진정한 상호 인격 관계들을 체험하고 또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그러한 기초적이며 융통성 있는 사회 그룹 위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

1976년도의 AMECEA 연구협의회는 이같이 역설하였다.

“그리스도교 소공동체의 체계적 양성은 동아프리카의 장래에 있어서 주요한 사목적 우선 사항이 되어야 한다.”

15년간 건실한 경험을 쌓은 현시점에서 동아프리카에서는 그리스도교 소공동체의 구체적 청사진이 부각되고 있다. 이 청사진 안에는 기준들(이 공동체가 지녀야 하는 특징과 요소들)과 현재의 실제 모습(이 공동체의 현실)이 내포되어 있다. 소규모의 모든 그리스도교 집단이 모두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는 아니므로 그리스도교 소공동체가 아닌 것을 먼저 지적해야겠다.

1)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는 기도 집단이 아니다. 기도는 그러스도교 소공동체의 근본 요소이다. 기도 집단이 점차로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로 발전될 수는 있다. 그렇지만 참된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는 그보다 훨씬 더 포괄적이며 단순한 기도 그룹이기보다는 교회와 사회의 전반적 생활 안에로 통합된다.

2)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는 레지오 마리래, 빈첸시오회, 가톨릭 노동 청년회, 성심회, 제대회 따위와 같은(협의회나 본당 조직체로 불리우기도 하는) 사도적 그룹이 아니다. 이런 사도적 그룹은 특별한 재능이나 관심사 위에 근거한 그리고 간혹 국제적 헌장을 갖춘 사도적 그리스도 교인들의 자발적 운동으로서 교회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는 그것들과 다르다. 이 공동체는 지역 교회의 근본 단위나 조직 또는 ‘구성 요소’이다. 그것은 공동체들간의 친교인 본당의 참여 및 협동 구조와 연관되어 있는 으뜸가며 기본적인 교회 핵심이다. 모든 그리스도교인이 그리스도교 소공동체에 소속되어야 한다. 이 공동체는 특정 지역 공동체와 생활 상황 안에 뿌리내린 것이다.

3)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는 공소 또는 마을 교회가 아니다. 간혹 지역 평신도 협의회, 교리교사, 성가대 따위를 거느리는 이런 사목적 구조(공소, 마을 교회)들은 보통 10-20개 가정들로 구성된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들보다 규모가 대체로 더 크다. 공소나 마을 교회는 지역 그리스도교 공동체이지 그리스도교 소공동체가 아니다. 이같이 구분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전통적 본당 교회론 내지는 신학과 그보다 새로운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론 내지는 신학을 구별하는 일이다.

이제 우리는 동아프리카에서의 시골 지역이나 도시 지역에 있는 전형적 그리스도교 소공동체가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기준을 살펴보기로 하자.

1)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는 작다. 15명에서 20명 사이의 성인들(이에 포함되는 아이들의 숫자는 다를 수 있다)을 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2) 이 공동체는 대개 회원들 중 한 명의 집에서 모인다.

3) 이 공동체는 사제 없이, 주일미사/전례가 거행되지 않는 상태에서 모임을 갖는다.

4) 교리교사가 지도자는 아니다. 지도자 또는 봉사자는 이 공동체 내에서 형편에 따라 다양하게 선출된다.

5) 이 공동체는 사제나 사목적 일꾼에 의존하지 않으면서 지역 수준의 회원들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

6) 이 공동체는 몇 가지 종류의 성서 나눔 또는 성서 묵상을 정기적으로 갖는다. 회원들은 신앙과 생활을 통합시키려 애쓴다.

7) 이 공동체는 아프리카의 가치와 관습의 테두리 내에서 인격 관계와 연대성(함께 나누는 것, 함께 일하는 것, 함께 경축하는 것)을 역설한다.

8) 이 공동체는 몇 가지 종류의 계획된 실천적 행위, 상호 원조 그리고 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활동 방안을 갖고 있다.

9) 이 공동체는 본당 구조에 참여한다. 예컨대 각 공동체(또는 이 공동체들의 각 집단)는 공소나 본당 협의회 내에 대표를 둔다. 또한 상이한 소공동체들 간에 몇 가지 협동 체계와 연락망이 있다.

간혹 이 열 가지 기준이 각 그리스도교 소공동체 안에 명확히 드러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는 그 모든 것을 통합하는 도상에, 발전 과정 중에 있다. 동아프리카 그리스도교 소공동체의 발전 단계에 대한 보다 상세한 설명을 위하여 Missionalia의 1986년도 4월호 「그리스도교 기초공동체: 교회 중심이냐 세상 중심이냐」를 참고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동아프리카의 그리스도교 소공동체의 몇 가지 현재 모습을 살펴보기로 하자.

1)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는 이웃 그룹이다. 시골형은 같은 인근 지역에 있는 확대 가족들의 친교 단체이다. 도시형은 대개 한 아파트 주택이나 연립 주택 또는 근로자 주택 단지 안에 사는 사람들로 구성된다.

2) 대부분의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는 하부 중산 계층 사람들로 구성되고 또 일부 공동체들은 중산층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

3) 혼합된 인종 집단으로 구성된 그리스도교 소공동체가 보통이지만 서로 다른 경제 계층의 사람들로 혼합된 예는 흔치 않다.

4) 그리스도교 소공동체의 대다수가 여성들이다. 몇 가지 조사에 의하면 일부 그리스도교 소공동체 회원들의 60~ 70%가 부인들과 소녀들이다.

5)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라 불리우는 대부분의 소그룹들은 실제로 성서 봉독과 토론, 간청 기도 그리고 가끔 묵주 기도를 역설하는 기도 집단에 불과하다.

6) 많은 그리스도교 소공동체들이 주중에 또는 한 달에 두 번 개최되는 성서 봉사/모임 중에 이루어지는 규칙적인 모금의 소중한 관습을 갖고 있다.

(원문: Joseph G. Healey 신부, “Today's New Way of Being Church, Pastoral Implications of the Small Christian Community, Model of Church in the World Church Towards the 21st Century”, Review Omnis Terra, N. 206, 1990년 3월, 123-133면. 번역: 대구 가톨릭 대학 최영철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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